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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피부질환의 진단, 감별-지루성피부염 [Seborrheic dermatitis] (2)

기사승인 [1177호] 2019.02.22  0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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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성피부염의 진단 및 감별질환

 

지루성피부염의 진단은 임상 양상의 특징과 경과를 관찰하여 판단하며, 다른 인설성 피부질환과 감별에 혼돈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특징적인 인체에서의 호발부위와 황백색의 인설, 습진성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선 (Psoriasis, L40)

두피의 피부질환은 모발에 가려서 부분적으로만 증상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외견상의 특징을 정확하기 파악하기 어렵다. 두피 지루성피부염과 두피 건선은 그 특징이 비슷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두피 건선은 지루성피부염에 비해 인설이 더 두꺼우며, 환부의 경계가 더 뚜렷하다. 일반적인 건선은 습진에 비해 가려움이 덜하나, 만성적인 중증의 두피 건선의 경우 가려움이 극심한 경우가 있으니 감별에 주의해야 한다.

 
   
 
   

체부백선 (Tinea corporis, B35.4), 수염 및 두피 백선 (Tinea barbae and tinea capitis, B35.0)

체부백선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일어나는 피부의 표재성감염증으로 약간의 가려움과 인설, 홍반의 병변이 나타나는데, 얇은 인설과 가려움의 양상이 지루성 피부염과 유사해 보이는 부분이 있다. 호발부위, 특유의 인설과 가려움, 특징적인 원형 혹은 타원형의 인설반 등 임상양상을 파악하여 진단한다. 필요한 경우 진균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두피 백선은 진균 검사상 양성으로 나온다.)

 
   
 
 
 

아토피성 피부염 (Atopic dermatitis, L20)

안면 및 체부의 아토피성 피부염은 지루성 피부염과 유사해 보이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혼재되어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호발 부위와 동반증상 부위, 특징적인 인설을 관찰해 진단 한다.

   
 

단독 (Erysipelas, A46)

단독은 피부 세균감염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붓는 증상이다. 피부의 압통을 동반하며 증상 부위 경계가 분명하며, 발열, 두통과 같은 전신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피부 및 피하조직까지 감염이 되어 발생하며, 연쇄구균이 주요 원인균이나 황색포도구균이나 폐렴구균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주사 (Rosacea, L71)

주사는 주로 코와 코 주변, 뺨, 이마 등 얼굴의 가운데 부위 피부의 붉어짐과 혈관확장이 주 증상이며, 구진과 농포가 동반되기도 한다. 지루성피부염과 호발 부위가 비슷하며 증상이 혼재되어 있기도 하다.

   
 

■ 지루성피부염과 동반증상

지루성피부염은 그 증상이 늘 단독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아토피성 피부염, 화폐상습진, 한포진, 안면홍조, 모낭염, 여드름 등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다.

   
 

윤정제 / 생기한의원 피부과학연구소 소장

윤정제 mjmedi@mjmedi.com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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