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추위, 오는 11일 투표요구서 다시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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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추위, 오는 11일 투표요구서 다시 제출한다
  • 승인 2019.12.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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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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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요구서 및 위임장 5165장 수집…“지난번에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협회가 임의개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평회원 비상대책위 추진위원회(평추위)가 오는 11일 첩약건보 추진과 관련한 회원투표요구서를 한의협에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

평추위는 최근 투표요구서 및 위임장을 받았고 3일 현재 5165장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투표요구서를 다시 제출하는 이유에 대해 조현모 원장은 “지난번에 제출한 4725장은 원래 보관만 하기로 한 것이고 계속 투표요구서를 모집 중이었다”며 “우리는 개봉에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협회에서 임의로 개봉을 했다. 이번에는 정족수 4128장에서 1037장이 많은 숫자를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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