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단, ‘사회복지 자원봉사의 밤’ 서울시장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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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통합봉사단, ‘사회복지 자원봉사의 밤’ 서울시장 감사패 수상
  • 승인 2019.11.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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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노인 재가방문 의료봉사 공적…자원봉사 유공단체 선정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단이 노인 대상 재가방문 의료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 자원봉사의 밤' 행사에서 서울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국 보건의료계열 대학생 연합단체 보건의료통합봉사단(회장 이상민)은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2019 사회복지 자원봉사의 밤’에서 자원봉사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실적 인증관리사업의 2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 봉사단체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의료통합봉사단은 2017년부터 서울시의 의료복지가 필요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수혜자분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뵙는 보건의료 자원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정현석(대전대 한의학과 본과 1학년) 봉사단원은 “그저 어르신분들과 대화하는 것이 좋아 보건의료 봉사를 시작했지만, 재가방문을 통해 노인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병세가 심각하신 어르신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유공단체 선정 및 표창을 통해 더 많은 장소에서 어르신들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외에 축하공연, 자원봉사 특강, 영상 상영 등이 함께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서울시를 밝히는 별이라는 생각을 담아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부제를 달고, 관련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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