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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령시에서 발견한 ‘한방’의 즐거움

기사승인 [1208호] 2019.10.15  1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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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제원한방축제 개최…한의사 무료진료 및 한방프리마켓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서울약령시 한방축제에서 보제원 제향의례를 시작으로 한의학 대중강연, 한방관련제품 프리마켓 등 다양한 한의학 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약령시협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약령시 일대에서 제25회 서울약령시 보제원한방축제를 개최됐다.

축제의 시작은 11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진행된 보제원 제향의례가 알렸다. 보제원은 조선시대 당시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던 백성들에게 무료진료와 구휼을 제공하던 기관으로, 이 행사는 보제원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오후에는 센터 다목적강당 3층에서 한방 대중화를 위한 특별강연 및 토론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특강은 안덕근 면역약침의학회 회장이 ‘몸의 독소 원인과 해독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안 회장은 “가공된 음식을 멀리하고 양배추와 브로콜리, 발효된 콩 등을 많이 먹으면 몸을 해독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또한 왕뜸으로 배를 따뜻하게 해서 우리 인체의 순환을 돕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축제거리에서는 동대문구 한의사회 소속 한의사들이 나와 시민들에게 무료한의진료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한의사들과의 건강상담을 통해 침구치료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축제 거리에는 다양한 한방 체험행사를 비롯해 한방관련제품 판매, 전시 등이 진행됐다.

부스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각종 약초 등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과 주전부리였다. 부스에는 홍삼봉밀절편, 경옥양갱 등 한약에서 모티브를 딴 식품부터 여주환, 새싹보리분말, 더덕즙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또한 여러 약초를 블렌딩한 한방차를 파는 부스도 존재했다. 그러나 한방관련제품만 판매한 것은 아니었다. 한켠에는 직접 만든 마카롱이나 쿠키 등의 베이커리제품부터 시작해 도자기, 향초, 귀걸이 등의 수공예품도 팔고 있다.

매시간 선착순 20명에 한해 진행된 한방인삼김치만들기 체험에서는 인삼을 활용해 김치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이외에도 축제거리에는 한방비누만들기, 한방소화제만들기, 향주머니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아울러 거리에는 어성초, 백수오, 백작약 등의 한약재와 약초를 활용한 담금주 전시 등이 진행되었으며, 직접 작두를 활용해 한약재를 써는 시연도 있었다. 야외세트장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노래자랑 등의 레크레이션 행사도 마련됐다.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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