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27

“장거리 귀성길, 멀미약은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세요”

기사승인 [0호] 2019.09.12  06:00:38

공유
default_news_ad1

- 식약처, 추석맞이 식품·의약품 안전 정보 제공

article_right_top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식약처가 명절을 맞아 응급상황에 사용하기 위한 멀미약, 파스, 소화제 등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하여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의료제품 안전정보는 ▲멀미약 올바른 사용방법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사용방법 ▲소화제 및 설사약 올바른 사용방법 ▲감기약 올바른 사용방법 ▲어린이 해열제 올바른 사용방법 ▲야외활동 시 진드기기피제 사용방법 ▲화장품 올바른 구매요령 ▲의료기기 올바른 구매요령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 있다.

 

■ 멀미약 올바른 사용방법

추석에는 고향을 찾아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 멀미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운전자는 멀미약 복용 시 졸릴 수 있으므로 복용을 피해야 한다.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사용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손에 묻은 멀미약 성분이 눈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사용방법

장시간 운전이나 명절음식 준비로 근육통 등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파스는 ‘쿨파스와 ’핫파스‘가 있다.

만약 관절을 삐어서 부기가 올라오는 경우라면 ‘멘톨’이 함유되어 피부를 차갑게 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쿨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부기가 빠진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고추엑스성분‘이 있어 통증부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핫파스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 소화제 및 설사약 올바른 사용방법

소화제는 명절에 속이 답답하거나 과식 등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때 많이 복용하게 되는데, 위장관내 음식을 분해하는 ‘효소제’와 위장관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위장관 운동 개선제’로 나뉩니다.

‘효소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데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위장관 운동 개선제’는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위장관 기능이 떨어져 복부 팽만감,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장기간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사 또는 묽은 변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복용 할 수 있는 설사약에는 ‘장운동 억제제’, ‘수렴·흡착제’ 등이 있다.

‘장운동 억제제’는 장의 연동운동을 감소시켜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설사와 함께 발열, 혈변, 심한 복통 등이 나타나면 감염성 설사가 의심되므로 이 약을 복용하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한다.

‘수렴·흡착제’는 장내 독성물질이나 세균 등을 장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켜 설사를 멈추게 한다. 이 약은 공복에 복용하며,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감기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감기증상 완화를 위하여 약을 복용하는 경우 졸릴 수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은 하지 않아야 하며,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감기약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명절기간 동안 과음한 경우에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야외활동 시 진드기기피제 사용방법

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기 위해서 성묘 등 야외활동 시에 진드기의 접근을 막거나 쫓아내는 ‘진드기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다.

진드기기피제를 구매할 때에는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옷 등에 뿌려 사용하는 제품은 피부발진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발진이나 가려움이 생기면 충분한 양의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하고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소매와 긴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