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광주지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미니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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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광주지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미니카페 오픈
  • 승인 2019.08.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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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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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공간 활용해 비수익성 카페운영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 광주지원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미니카페를 오픈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변의형)은 지역 저소득층의 사회참여와 고용 확대를 위해 22일 광주지원 1층 로비에서 미니카페 ‘딜라잇 가든’오픈기념식을 개최했다.

미니카페 ‘딜라잇 가든’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직영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카페 브랜드로, 센터 소속 저소득층 바리스타들이 광주지원 ‘딜라잇 가든’에 상주하며 근무하게 된다.

딜라잇 가든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쓰여 질 예정이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광주지원 직원들의 캡슐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모아진 성금 전달식도 개최됐다. 그 간 광주지원은 1층에 위치한 행복도서관 내 캡슐커피를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으나, 이번 오픈으로 캡슐커피 판매를 중단하고 2019년 7개월 간의 수익금 전액(119만 5000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하였다.

성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심리치료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변의형 광주지원장은 “지역 주민과 직원들의 딜라잇 가든 이용이 늘어나 관내 저소득층의 자립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니즈를 반영하여 저소득층에게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 선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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