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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의진료실, 원광한의대생들도 지원 나섰다

기사승인 [0호] 2019.08.13  14: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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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의료활동반 9명 지원…진료보조 및 통역, 홍보 등

   
◇원광한의대 봉사단이 한의진료실을 방문한 FINA의료위원회의 위원장, 부위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원광한의대 지역사회의료활동반은 지난달 개최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 기간 동안 선수촌 내 한의진료실에서 원광한의대생 9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해 광주광역시한의사회를 방문하면서 이러한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1년 간 광주지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봉사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단은 한의진료실에서 진료 보조, 환자 진료 차트 작성, 예진, 통역, 한의학홍보, 논문자료 수집 등을 맡았다. 이들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스태프들에게 한국적인 가치가 접목된 새로운 진료를 체험하고, 부상의 치료와 회복에 있어 한의학의 실용성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한의진료실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각국 팀 닥터들이 ‘사전 답사’에서 큰 만족감을 보였기 때문”이라며 “이들은 한의과 진료실에 있는 침 치료에 관한 포스터를 보고 문의하기도 하고, 한의학 치료를 받아보고 난 후에 자국의 선수들을 데려왔다. 침, 추나, 부항 등 다양한 한의학 치료 효과에 만족해하며 재방문 예약까지 할 만큼 깊은 신뢰감을 표시했고, 선수들을 이끌고 진료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목, 어깨, 허리 관절, 다리에 대한 통증을 호소하는 선수들이 많았는데, 침을 맞은 후에 통증이 개선되고 유연성이 좋아진 것에 선수들이 만족스러워했다”고 밝혔다.

원광한의대 본과 2학년 지상호 학생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방문하는 국제 대회에 자원봉사를 하게 된 것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더욱이 그들이 우리 한의 진료에 만족해하고, 꾸준히 내원하여 호전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가장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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