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성 두경부질환 한의 치료 기술 연구 등 발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한의학연 등과 함께 미세먼지의 과학적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오는 27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4층 강당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미세먼지 인체유해성연구 이티셔티브(initiative)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과 대응방안, 연구기술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세먼지의 인체피해 극복을 위한 흡입독성연구(이규홍 안전성평가연구소 박사) ▲ (초)미세먼지에 의한 다중장기손상 대응 기술 개발(박영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미세먼지성 두경부질환 한의 치료 기술 연구(김찬식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미세먼지 대응 호흡기 건강기능성소재 연구(신희순 한국식품연구원 박사) 등이 발표된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이규홍 박사가 좌장을 맡으며, ▲장경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종운 한국화학연구원 ▲윤진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문명희 에코맘 코리아 ▲김기범 경향신문 ▲박영준 한국한의학연구원 ▲신희순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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