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강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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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강좌 열린다
  • 승인 2019.04.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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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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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뇌질환학회 내달 18일부터19일까지 연수강좌 개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파킨슨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통합뇌질환학회(회장 박성욱)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일)까지 양일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강당에서 첫 번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킨슨병의 진단과 평가방법 그리고 통합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준비됐다. 임상의 및 한의사들이 현장에서 파킨슨병을 치료, 관리하는 데 필요한 임상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파킨슨병의 개요(박성욱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 ▲파킨슨병의 증상(이형민 한방내과 전문의) ▲파킨슨병 표준치료의 현황(조승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강좌는 학회 홈페이지(www. ibds.or.kr)에서 등록 가능하며, 문의는 통합뇌질환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통합뇌질환학회는 뇌질환 치료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의 및 한의사를 주축으로 이뤄진 학회다. 한의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통합의학적 치료법과 관리방법을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 등 점차 늘고 있는 뇌질환을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만들고자 설립됐다. 향후 다양한 뇌질환 분야별 전문연수강좌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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