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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한약으로 안양시 산모 빠른 건강회복 돕는다”

기사승인 [1180호] 2019.03.14  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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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정성이 경기도 안양시한의사회 분회장.

안양사랑상품권 지정한의원 95곳 선정…산후 조리 도우미 역할

[민족의학신문=안양, 김춘호 기자] 경기도 안양시한의사회는 최근 안양사랑상품권 지정한의원 95곳을 선정해 보건소발급 산후지원사업과 오는 4월초 시행되는 경기도 산후지원사업에 안양시와 함께 시민의 건강과 국가적 아젠다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나섰다.

   

정성이 안양시한의사회장은 “로컬 한의사로서 진료를 하다 보니 시대적 흐름에 따라 출산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산모가 출산 후 몸조리하는 기간 동안 아이를 위해 금줄을 드리워 아이나 산모 건강을 위해 외부와 직접 접촉을 막았던 풍습은 지금은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엔 산후 회복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개 산욕기는 산후 6~12주를 말하는데, 산모는 산욕기라고 해도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기 때문에 편하게 쉬기도 어려울뿐더러 요즘처럼 일과 가정양립의 상황들이 산후조리에 대한 충분한 인식을 가지지 못하는 원인인 것 같다”며 “출산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임신전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임신 전의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핵심은 임신 중의 건강상태와 더불어 출산 후의 올바른 산후 조리가 관건”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아이를 낳고 자궁 등 여성의 몸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기간인 산욕기 동안 산모의 몸은 임신하고 있었던 때보다 훨씬 더 쇠약해진 상태여서 이때 산후 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산후풍등 질환으로 고생하게 된다는 것.

정 회장은 “특히 임신 5개월 경 부터 출산 후 약 3개월까지 분비되는 ‘릴렉신 호르몬’은 출산할 때에 쉽게 몸이 이완되게 하는 역할로 신체의 콜라겐 단백질을 분해 작용을 하여 관절, 연골, 인대를 연하게 만들어 뼈, 근육, 인대 등을 느슨하게 하는데 그러다보니 산모의 몸이 조금만 무리해도 척추나 골반 등 몸의 골격이 쉽게 틀어지게 되어 통증의 원인이기도 되기도 한다. 이를 두고 ‘산모의 뼈마디가 모두 분리된다’고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요즘 점차 결혼연령이 늦어져 35세 이상 고령임신이 많아지고 있는데 고령임신일수록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더 필요하다”며 “임신과 출산, 출산 후 육아를 담당하면서 산모는 육체 뿐 아니라 과중한 스트레스로 인한 산후 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을 많이 겪게 된다”며 “이러한 심적 불안요소는 2차적으로 산모뿐 아니라 아기의 건강까지도 영향를 주기 때문에 산후회복에는 심신의 안정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의약에서는 임신 중 태아의 안정과 임산부의 건강을 위한 섭생관리도 하지만 출산 후 산후회복을 위해 단계적으로 어혈과 부종을 제거하고 약해진 산모의 몸을 보양하여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고 임신으로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는 목적으로 침 약침 한약투여 등의 치료를 병행한다”며 “출산 직후부터 오로 및 어혈을 배출시키고 산후 소모된 기혈을 보하는 한약을 처방하며 마지막에는 부종을 제거하고 임신 전 체중을 회복하도록 돕는 산후회복약 등을 단계적으로 처방한다”고 했다.

 

덧붙여 “간혹 출산 후 모유수유 중 한약을 먹어도 될까 우려하는 분들도 있지만 수유 중인 산모도 얼마든지 복용 가능한 약재들을 선별해 처방하며 국가공인 GMP한약재를 사용하고 있어 산모의 심신 안정과 빠른 건강회복을 통해서 아기와 엄마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양사랑상품권 지정 한의원 명단.

▲가로세로한의원 ▲갑자원한의원 ▲거북이한의원 ▲경인한의원 ▲경희한의원(동안구) ▲경희한의원(만안구) ▲경희닥터스한의원 ▲경희대보한의원 ▲경희사슴한의원 ▲경희용한의원 ▲경희이건희한의원 ▲경희참조은한의원 ▲경희튼튼한의원 ▲경희희망한의원 ▲고려한의원 ▲관악한의원 ▲광제당한의원 ▲권율한의원 ▲기운찬한의원 ▲나비아이한의원 ▲남산한의원 ▲대추나무한의원 ▲도원한의원 ▲동림한의원 ▲동양한의원 ▲동의한의원 ▲동편부부한의원 ▲리샘한의원 ▲맑은숲엔한의원 ▲메가탑한의원 ▲명성한의원 ▲바른맥한의원 ▲밝은부부한의원 ▲백제한의원 ▲범계경희한의원 ▲보화당한의원 ▲본초한의원 ▲사랑이꽃피한의원는 ▲삼보한의원 ▲삼성한의원 ▲상화한의원 ▲새봄한의원 ▲생명마루한의원 ▲서울한의원 ▲소망한의원 ▲손한의원 ▲안양경제한의원 ▲안양효자손한의원 ▲알면한의원 ▲어깨동무한의원 ▲연수당한의원 ▲예로체한의원 ▲예소담한의원 ▲예신한의원 ▲예인부부한의원 ▲왕덕중한의원 ▲용한의원 ▲우리한의원 ▲우리가족한의원 ▲우리들한의원 ▲윤한의원 ▲이언희한의원 ▲이회식한의원 ▲익수한의원 ▲인덕원 도원한의원 ▲인성한의원 ▲일맥한의원 ▲임창경한의원 ▲자연과한의원 ▲자윤한의원 ▲정한의원 ▲제일경희한의원 ▲제중한의원 ▲조한의원 ▲조준희한의원 ▲준한의원 ▲중앙한의원 ▲중앙경희한의원 ▲천일한의원 ▲청솔한의원 ▲충훈한의원 ▲코비한의원 ▲태을한의원 ▲평촌한의원 ▲평촌부부한의원 ▲한마음한의원 ▲한음한의원 ▲해답한의원 ▲햇살든한의원 ▲행복한마을한의원 ▲혜민한의원 ▲황경하한의원 ▲황현서한의원 ▲휴한의원 ▲휴안한의원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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