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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염·여드름, 피지선 활동 억제하고 면역체계 바로잡아야

기사승인 [0호] 2019.03.12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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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치 영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대표원장

사람의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피부에는 피지선이 분포한다. 이 피지선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피지’라고 하는데 액상 형태의 지방질로 이루어져 있다.

피지는 모낭을 거쳐 모공에서 배출되어 피부 표면의 건조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피지의 분비량은 사춘기에 급증하며 남성호르몬이 분비를 촉진한다.

이러한 피지가 여러 가지 이유로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각종 피부 문제를 발생시킨다. 대표적인 증상 중 ‘지루성피부염’과 ‘여드름’이 있다.

지루성피부염은 두피, 안면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신체 부위에 붉은색의 홍반, 인설 등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몸의 열이 순환되지 못해, 피부 온도와 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지선 활동량이 증가하는 ‘열성피지’ 현상으로 발생한다.

주로 3개월 이내 유아나 20~40대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데 두피에 발생하면 탈모의 원인이 되고, 얼굴에 발생하는 경우 외모적으로 큰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여드름은 주로 얼굴, 목, 가슴, 등, 어깨 부위에 면포, 구진, 고름 물집, 결절 등이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피지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피지가 모낭의 구멍을 막으면서 염증이 발생한다.

주로 10대 초반에 발생하나, 20대 전후에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으며, 30~40대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수년 후에 없어지기도 하지만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지루성피부염과 여드름이 동반되는 환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지선 활동을 억제해주는 것과 함께 열성피지를 제거해 피부 온도를 안정시키고,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필요하며, 또한 피부 치료와 함께 인체 면역 시스템의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한의학적 치료는 몸의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면서 면역력, 피부 재생력을 회복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한약 치료와 환부에 한약재 추출액을 직접 주입하는 약침과 침 치료를 통해 피부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열성피지를 없애고 피지선 활동을 정상으로 만든다.

지루성피부염과 여드름은 조기에 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얼굴에 영구적인 흉터를 발생시키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자신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원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박치영 mjmedi@mjmedi.com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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